국가철도공단, 취약계층 아동에 추석 명절 선물 전달
국가철도공단, 취약계층 아동에 추석 명절 선물 전달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9.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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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학습비를 지원하는 국가철도공단 장학생에 추석 명절 선물 전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14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임주빈 부이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왼쪽부터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

이번 추석 선물은 김, 햄 등 아동이 좋아하는 식료품 세트로 구성했으며, 국가철도공단 장학생 15명에게 지원돼 풍성한 추석을 응원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선물을 통해 힘을 드리고 싶다.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달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장학금과 더불어 매 명절 때마다 사려 깊게 아이들의 선물을 챙겨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처럼 꾸준한 후원을 부탁드리며, 국가철도공단의 사랑이 아동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의 학습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77명의 아동에게 매월 약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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