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학습비를 지원하는 국가철도공단 장학생에 추석 명절 선물 전달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14일,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임주빈 부이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추석 선물은 김, 햄 등 아동이 좋아하는 식료품 세트로 구성했으며, 국가철도공단 장학생 15명에게 지원돼 풍성한 추석을 응원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임주빈 부이사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 선물을 통해 힘을 드리고 싶다.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달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장학금과 더불어 매 명절 때마다 사려 깊게 아이들의 선물을 챙겨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금처럼 꾸준한 후원을 부탁드리며, 국가철도공단의 사랑이 아동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은 201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의 학습기회 보장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77명의 아동에게 매월 약 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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