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에버랜드와 캡스톤 디자인 협업
한국영상대, 에버랜드와 캡스톤 디자인 협업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9.1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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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한국영상대학교 학생이 만든 영상 10월 말까지 송출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본교 영상촬영조명과 캡스톤디자인 비드라마 4팀(지도교수 박기영)과 에버랜드 동물원이 함께 제작한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이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송출된다고 15일 밝혔다.

에버랜드 포시즌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캡스톤디자인 비드라마 4팀이 만든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에버랜드 포시즌가든 LED 대형 스크린에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캡스톤디자인 비드라마 4팀이 만든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를 콘셉트로 하여 에버랜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애니멀 톡의 티저 영상으로, 동물의 생태를 가까이서 돌봐주는 사육사에 초점을 둔 영상이다.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 제작은 한국영상대학교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모여 각자의 전공들을 살려(연출, 촬영, 편집, 음향, 특수영상) 한 학기 동안 작품을 완성하는 캡스톤디자인 교과 수업의 결과물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캡스톤디자인 비드라마 4팀이 만든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 중 한 장면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캡스톤디자인 비드라마 4팀이 만든 ‘동물원 어벤저스 사육사’ 영상 중 한 장면

학생들을 지도하고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이끌어 낸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촬영조명과 박기영 교수는 “한국영상대학교가 산업체와 활발한 산학협력 교류 사업을 지속성 있게 추진한 결과 이번과 같은 에버랜드와의 캡스톤 디자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면서 “이러한 산학협력 교류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켜 학생들의 실무 및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산학 간 상생하고 발전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이번 협업를 계기로 한국영상대학교 재학생을 위한 2학기 개강 프로모션으로 10월 31일까지 학생증을 제시하면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우대가를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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