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배방 상점가 활성화 사업비 3억 원 확보”
강훈식 “배방 상점가 활성화 사업비 3억 원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09.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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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주관 ‘전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 선정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아산을) 의원이 16일 아산시 배방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억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정통시장 첫걸음 공모사업이다. 강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아산시와 중기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앞서 강 의원과 아산시는 배방읍 북수리 1092번지 일원에 위치한 배방 상점가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상인회와 함께 이번 공모사업을 계획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6월 강 의원은 중기부, 소상공인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하는 배방상점가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관계 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공을 들였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배방 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시장 활성화 초기사업으로는 편리한 지불·결재, 가격 및 원산지 표시·교환·환불·A/S·친절 등 고객 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사업과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등 2대 조직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사업에 그치지 않고 이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으로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상권 발전의 초석을 지속적으로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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