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소상공인 살리는 정책 절실한 때...”
박경귀, “소상공인 살리는 정책 절실한 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9.1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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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추석 시장 돌며 전통시장 애환 공감
코로나19 경기 침체 함께 이겨내자 격려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16일 오후 온양온천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에 나섰다.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선 박경귀 국민의힘 아산을 당협위원장(사진=아산을 당협 제공)

박 위원장은 한가위 명절 대목인데도 다소 한산한 시장 골목에서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환을 들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손도신 소상공인위원장, 김은아 차세대여성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 10여명과 함께 시장을 돌면서 최근 매출 추이를 묻는 등 실물시장 동향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원을 파악했다.

이날 다수 상인들은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5일장이 열리는 날은 전통시장으로 들어오는 고객들이 확 줄어들어 힘들다. 두 시장을 통합해 달라”고 건의했다.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선 박경귀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사진=아산을 당협 제공)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온양 상권 전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장 통합 등 다양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공감했다.

아울러 “지금이야말로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살리는 정책이 필요한 때다. 아산시에 대책을 건의하겠다. 코로나19 경기 침체를 함께 이겨내자”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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