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대평동 주민자치회 ...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다"
〔현장취재〕대평동 주민자치회 ...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9.17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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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으뜸 세종상 수상, 마을소식지 창간호 발행,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세종특별자치시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자치지원가들의 활동·연구모임이 행정안전부 ‘2021년 주민자치 학습모임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학습 모임을 통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지원 뿐 아니라 주민자치회 조례와 읍면동 운영 세칙 등을 연구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습모임 지원 사업은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과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학습하고 토론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지원가들은 주민자치 교육을 거쳐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현장에 배치돼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를 보다 가까이서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년 9월 6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유광석 회장을 중심으로 박종민·이정복 부회장, 최병조 사무국장, 김선덕·남신종 감사 등 19명(남 8명, 여 11명)으로 구성해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에 앞장서고 있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차하철 동장, 홍영기 사무장, 임상혁 주무관등

최병조 분과장, 이은주 행복 분과장, 이원희 모두 분과장, 전수진 마을 분과장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자치회원들이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는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찾아내어 논의하고 계획하는 마을계획단 10명을 구성하여 ‘21년 마을계획사업으로 행복한 해들마을 가꾸기 사업을 발굴하였다.

주민자치 강의실을 스튜디오로 리모델링하여 온라인 주민소통 채널·학습공간을 구축해 주민자치 활동의 장,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미술외 25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소통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세종시 대평동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8월에는 금남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상호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상생 발전 할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평동은 11월 10일과 17일 2일에 걸쳐 주민자치회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를 운영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에 앞장섰다.

또한, 해들마을 5~6단지 사이 주변 화분 꾸미기 사업, 복컴 도료 작업, 쾌적한 주민휴게공간 조성, 복컴 옥상에 그늘막, 의자 등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제공 등 주민스스로 ’21년 주민제안사업(안)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3/4분기 으뜸 세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민감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우체통’ 설치, 해들마을 아이들의 심리적 방역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 코로나19로 멀어진 정을 잇기 위한 ‘손편지 쓰기’등이 인정받았다.

반려 식물키우기
반려 식물키우기

2021년에는 5월 대평동과, 보람동, 소담동, 금남면 4개면동 주민자치회가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합동 직거래 장터 개설, 용포천 사시사철 물이 흐르도록 공동노력 하기로 했다.

6월에는 마을소식지 창간호 발행을 통한 정보를 전 주민에게 공유하고, 상호 공동체 형성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설문조사하여 마을계획 수립과 대평동의 각종 계획 수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 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평동 주민 공론의 장 마련하기 위해 7월 24일 대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주민총회’를 열었다.

좌로부터 차하철 동장,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

총회에서는 ‘22년 마을계획사업으로 ▲ 프리마켓(마을장터) 운영 ▲ 대평동 중·장기 마을계획수립 ▲ 주민 공동장독대 운영 ▲ 대평동 지도 만들기 ▲ 대평동 로고 만들기 등이 마을계획사업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또 7월 ~11월 까지 마을주변 실개천의 생태환경성 복원과 지역주민 환경의식 개선하기 위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추진하고 있다.

시와 마을 세종환경교육센터와 협약하여 연동면의 명학천과 대평동의 용포천 일대에 대한 하천준설, 수생식물식재, 하천정화활동, 주민환경교육 등으로 대평초등학교, 금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평동 마을 방송국 등 특성화 프로그램 사업 추진과 11월 주민자치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등을 예정이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한국언론장학재단 이사, 세종주민자치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 하다가 ‘20년 9월6일 초대 대평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대평하라 대평! 해들마을(해가 따스하고 넉넉하게 드는마을) 소식지 창간호를 발행 4,362 전세대 배포하여 주민들이 필요한 생활정보 공유로 주민 사이에 보다 넓은 교류가 이루어져 공동체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용포천은 보람동 상류측에 축구장이 만들어 지면서 물줄기가 끊어 졌고 물이 흐리지 않아 물이 고이고, 쓰레기가 마구 버려져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 하고 있다"면서 "종촌동 방죽천 처럼 사시사철 물리 흘러 주민의 사랑을 받는 개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행복청은 용포천 정화를 위해 내년까지  주변정화, 하수처리, 저류지등  사업을 끝내고 2024년 부터 하루 6,500통의 정화수를 펌핑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경우 참여공통체 과장은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시는 사무국장에게 주민자치회와 매칭하여 내년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을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하철 대평동장,
차하철 대평동장,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 총력

차하철 세종시 대평동장은 “대평동 주민자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 총력을 다하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행정동 4층에 대화코너 위주로 탁자 배치, 간단한 미팅장소로 다양한 기능의 종합휴게실을 만들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민자치와 협력하여 9월 1일 상반기 읍·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추석 명절 맞이 효문화 우체통 '사랑의 그림편지쓰기'를 통해 퇴색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부모님등에 대한 존경과 사랑과 존경의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 복지팀을 신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 ▲ 행복을 찍는 사진관 ▲ 반려식물 키우기 ▲ 착한나눔 이웃돌보미 ▲ 안녕하세요! ▲ 효문화 우체통 ▲ 비대면 온 택트 - 맞 보고 복지특화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평동은 금강의 남단에 위치하며 충청남도 연기군 금남면 대평·용포·신촌리의 일부가 합쳐져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시 대평동으로 편입되었고, 2018년 7월 16일 보람동에서 분동 되어 행정동으로 개청하였다.

2018년 7, 575명으로 출범한 대평동은 매년 인구가 증가하여 9월까지 3년동안 3,756명이 늘어나 11,331명이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외버스터미널, 종합운동장 건립부지, 금강수변공원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주거지역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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