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5G 특화망 구축 개발 나선다
KISTI, 5G 특화망 구축 개발 나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9.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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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및 세종텔레콤과 SDN 중심 5G 플랫폼 개발 등 협력 양해각서 체결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연구소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및 세종텔레콤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반 5G 특화망 구축 및 실증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는 SDN 중심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플랫폼 연구 개발과 SDN 광역연구망(KREONET-S) 연동 및 구축·실증에 대한 협력을 수행한다.

세종텔레콤과 연구소기업은 자체 유무선 코어 인프라 기반의 대규모 실증 지원 및 5G 특화망 플랫폼 구현, 5G와 SDN 기반의 기술 상용화 R&D와 제품 공급, 다양한 수요기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ISTI는 과학기술디지털융합을 선도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대규모 5G 인프라 서비스와 실증이 가능한 세종텔레콤 및 상용화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적인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개방형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KISTI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 이혁로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과학기술디지털융합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5G+ 핵심기술의 실용화를 선도하고 향후 국가적인 SDN 기반의 5G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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