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세종충청,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
건보 대전세종충청, “안 먹는 약, 요기요” 캠페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9.17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복용 폐해 방지로 국민건강증진 도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및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이 모은 폐의약품 수거량은 15,905g에 이르며,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추첨을 통한 시상을 진행하였다.

또한, 재가어르신의 약물 복용관리 지원을 위하여 관내 6개 재가장기요양기관 협조를 통한 어르신들의 안 먹는 약 수거 캠페인을 10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현재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관내 23개 지사에서 안전한 약물 복용과 무분별한 폐의약품 처리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를 위하여 장기요양 인정조사 등 가정방문 및 지사방문 민원대상으로 폐의약품을 수거한 뒤 폐기물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전량 폐기하고 있다.

김재경 본부장은 “성분이 불분명한 약물 이용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전 직원과 국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을 통해 올바른 약물이용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