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및 우송정보대학 LINC+사업단이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30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리빙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리빙랩 방식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방안 모색이 논의됐다. 대전지역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리빙랩 활성화, 학교-기업-지역 협력의 3-Way 리빙랩 프로그램 적용,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세 기관과의 인적·물적 자원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고 협업해, 지역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Way 리빙랩은 지역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하는 대전대의 차별화된 대학-기업-지역사회의 3방향(3-Way)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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