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김경렬 세종남부경찰서장, 시민감동 치안 노력
초대 김경렬 세종남부경찰서장, 시민감동 치안 노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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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세종남부경찰서 개서, 행정수도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시민의 경찰

5일 세종남부경찰서가 정식으로 개서하여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초대 김경렬 세종남부경찰서장

김경열 초대 서장(54)은 4일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신도심 내에 경찰서가 신설됨으로써 시민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께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는 ‘시민 감동치안’을 위해 세종남부경찰서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시 시청대로 190(보람동)에 위치한 세종남부경찰서는 본관동과 민원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9,509㎡, 지하 1층·지상 4층의 규모다. 총 9개 과에 경찰관과 일반직을 포함한 25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게 된다.

그간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로 집중되는 다수의 집회·시위 및 도시의 성장으로 인한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경찰서 증설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신설된 세종남부경찰서는 세종시 1~4생활권·6생활권과 금남·장군·연기면까지 약 29만 관할 시민들의 안전을 담당한다.

기존 세종경찰서는 세종남부경찰서 개서와 동시에 세종북부경찰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조치원읍, 연서·전의·소정·전동·연동·부강면을 관할한다.

<경력>

▲ 경찰간부후보 48기 ▲ 충청남도경찰청 강력계장·홍보계장 ▲ 세종경찰청 수사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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