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랑의열매, 코로나19 현안해결 위해 10억원 전달
충남사랑의열매, 코로나19 현안해결 위해 10억원 전달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1.10.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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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랑의열매는 14일(목) 온·오프라인을 병행,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금 10억 원을 78개소의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전달했다.

충남사랑의열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0억 원을 전달했다.
충남사랑의열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10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10억 원은 충남사랑의열매의 기획사업 ‘2021년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사업’으로 15개 시·군의 의견을 취합하고 지역 내 복지인프라, 취약계층 별 현안문제 등을 고려해 15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로 지원된다.

전달금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는 63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이 도민을 위해 집행한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일상에서 코로나19를 통해 어려움을 겪어오신 충남도 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 함께 ‘위드코로나’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본 사업이 모든 도민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때, 더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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