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랑의열매는 14일(목) 온·오프라인을 병행,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금 10억 원을 78개소의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10억 원은 충남사랑의열매의 기획사업 ‘2021년 포스트 코로나19 현안해결 지원사업’으로 15개 시·군의 의견을 취합하고 지역 내 복지인프라, 취약계층 별 현안문제 등을 고려해 15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로 지원된다.
전달금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수행하는 63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이 도민을 위해 집행한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일상에서 코로나19를 통해 어려움을 겪어오신 충남도 내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 함께 ‘위드코로나’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작년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본 사업이 모든 도민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어려운 때, 더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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