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민호)은 14일 "고 이완구총리의 소천을 가슴 깊이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 이완구 국무총리는 세종시에 남다른 애정과 발전에 노력하고, 2009년에는 충남도지사직을 사퇴하면서까지 세종시 설치를 위해 투쟁하였고, 2013년에는 국회 '세종시 지원 특별위원장'으로서 '세종시특별법개정안'을 발의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 한때 '충청대망론'의 주인공의 원조였던 고 이완구 총리를 500만 충청인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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