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전국체전 스쿼시 은메달
세종교육, 전국체전 스쿼시 은메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1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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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 종목 은메달, 세팍타크로와 레슬링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스쿼시 종목에 출전한 어수빈(다정고 2학년) 학생은 예선부터 준결승전까지 월등한 기량으로 대구, 경남 선수를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안착했지만 결승전에서 경기 선수의 벽을 넘지 못하고 1:3으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팍타크로 종목에 출전한 세종하이텍고 선수들은 16강전에서 충북대표 오창고, 8강전에서 서울대표 성수공고를 차례로 꺾으며 준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복병 경기팀을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 끝에 패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그레꼬 72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민혁(두루고 3학년)선수는 16강전에서 경북 선수를 꺾고, 8강전에서 대구선수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폴승으로 제압하고 4강에 안착하였으나, 서울대표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동체 모두 행복한 일상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펼쳐내겠다”라며, “이번 메달이 세종시 모든 학생선수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의 용기와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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