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전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용권, 이하 대전농신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농어업분야 재기지원 신용보증 지원에 나섰다.
‘농어업 재기지원 신용보증’이란 자연재해 및 외부 경영악화, 코로나19 등 불가항력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업인의 재기를 위한 보증이며, 이를 통해 농어업인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농신보 대전권역보증센터는 올해 지역 농어업인 5명에 총 3억4천만 원 가량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관내 위탁 금융기관에도 농어업인 재기지원 보증 협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대전농신보 이용권 센터장은“재기지원 신용보증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진 농어업인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대전농신보는 재기보증 대상 농어업인 발굴과 현장지원 활동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바탕으로
농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