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이 '3-Way 리빙랩 온라인 아토피스쿨’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개최된 이번 아토피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로 진행하면서 아토피 관련 체험 및 전문가 특강과 전문의 진료 상담을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됐음에도 체험 프로그램, 환경과 제품개발 이야기, 진료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아토피 문제 해결과 관련한 시민 참여와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날 아토피스쿨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자녀 양육태도 탐색 여행 ▲분노 캔들 만들기 ▲아토피를 위한 면역 밥상 ▲아토피 건강 쿠키 만들기 등 체험과 ▲환경호르몬 너는 누구니? 정체를 밝혀라! ▲아토피 제품 개발 이야기 등 특강, ▲아토피 피부염 ▲천식과 비염 ▲아토피 피부염과 한방 등 진료상담을 하루종일 진행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 양한방 진료 상담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피부질환 극복 방법에 대한 공유와 소통 등 매우 유익한 자리가 마련돼 기쁘며, 시민 각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전대학교의 ‘3-Way 리빙랩 온라인 아토피스쿨’이 아토피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아토피질환 유병률 감소와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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