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발의 ‘천안시 건강한 정보통신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상임위 통과
천안시의회 박남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건강한 정보통신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246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남주 의원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하는 법”이라며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올바른 정보통신문화 조성에 기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정안은 정보통신망에 의한 비방, 폭력 등의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조성하고자 발의되었다.
제정안에는 목적과 정의, 능동적 참여를 위한 시민의 책무에 관한 사항, 건강한 정보통신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 및 중복지원 금지에 관한 사항, 건강한 정보통신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제정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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