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술 유성구의원, 노인복지 증진 ‘그린카드’ 운영 발의
최옥술 유성구의원, 노인복지 증진 ‘그린카드’ 운영 발의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0.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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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그린카드 운영 조례안’ 심의 통과

최옥술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유성구 그린카드 운영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52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옥술 의원
최옥술 의원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보건복지증진 및 경로우대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카드 제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그린카드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이 경로우대 자율할인 혜택에 참여하는 관내 업소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참여업소 신청자격, 등록신청 및 지원사항을 규정, 그린카드 신청자격 및 발급절차 등을 규정, 그린카드 사용 및 사용 중지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이 있다.

최옥술 의원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분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구상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 조례를 통해 그린카드 제도가 보다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분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구의원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 외 최옥술 의원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대한 고지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대전시 유성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치매환자의 보호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전시 유성구 치매환자 관리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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