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월영 천안시의원, 시민의 상 누구나 공평해야
김월영 천안시의원, 시민의 상 누구나 공평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0.28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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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월영 의원은 28일 제24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상과 천안시 관광 안내2 현황을 확인했다.

시정질문 하는 김월영 천안시의회 의원

김월영 의원은 '시민의 상'과 관련하여 시상의 목적과 상패 제작 업체 선정 기준을 질의했으며 그간 서울 업체와 추진해왔음을 확인하고, 관내 업체를 통한 상패 제작을 제안했다.

또한, 단체 회원을 제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방안을 묻고, 금년 현수막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홍보 부족으로 인재를 모으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3년간 부문별 신청자 다수가 기관단체나 자생단체원이었음을 지적하고, “천안 시민의 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야 한다”며 후보자 선정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했다.

이어 '천안시 관광안내'와 관련하여 관광 안내사 선발 자격기준과 근무방식, 근무환경 개선 대책을 질의하고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친절이 나온다”며 환경 개선을 당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천안이 올라가는 날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내부 디자인과 외관 디자인 변경, 외국인 관광객 대응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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