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시급’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대전권 7개 대학과 공동 개최한 ‘대전 스타트업 스쿨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에서 신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받았다.
3일 배재대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성권홍, 양유림, 전성환 학생으로 구성된 ‘최저시급’팀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예탁결제원, 대전권 대학 협의체가 ▲학생 창업자 발굴 및 기업가정신 고취 ▲학생 실무·창업역량 강화 ▲아이디어 실증화·검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배재대를 비롯해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등 대전권 7개 대학에서 22팀 학생 4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신기술 분야 크라우드펀딩 국내외 사례분석, 펀딩전략수립, 콘텐츠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 관련 교육 등을 진행해 실무능력을 검증받았다.
디지털 신기술 현안을 도출하고 창업 아이디어 설계, 각 분야 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디자인 사고 교육 등을 진행한 후 결과물을 대상으로 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 학생들의 발표를 평가했다.
이병엽 디지털 신기술 혁신 공유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체 멘토에게 창업 계획서 컨설팅을 받아 창업역량을 키우는 창업 문화 기회를 공유 및 확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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