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혜화합창단, '힐링 정오의 음악회' 개최
대전대 혜화합창단, '힐링 정오의 음악회'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0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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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해밀합창단 초청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예술교육연구소 산하 혜화합창단은 3일 대전대 혜화문화관 중정 야외공연장에서 ‘2021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힐링 정오의 음악회’를 LINC+사업단 3-way 리빙랩과 센시(주) 후원으로 개최했다.

대전대 힐링 정오의 음악회 모습
대전대 힐링 정오의 음악회 모습

이번 음악회는 혜화오케스트라, 대전맹학교 해밀합창단, 지역사회 연주가 등을 초청해 코로나블루 힐링을 위해 관객을 찾아간다는 의미에서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공연을 함께 한 해밀합창단원들은 “우리는 평소 대학 생활을 경험하기 힘든데 이렇게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고, 단원 신민준씨는 “공연을 통해 다 같이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지휘를 맡은 대전대 김지연 교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희망을 함께 노래하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이번 음악 나눔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2015년 창단된 혜화오케스트라와 혜화합창단은 대전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 오케스트라로서 맹학교 합창봉사활동 등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을 6년째 매학기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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