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중국언어문화전공 이고은 양,‘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 대상
대전대 중국언어문화전공 이고은 양,‘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 대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0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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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사업단 청년리빙랩해커톤을 통한 소셜 창업혁신에 가시적 성과 거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의 '2021 여성벤처 주간행사'인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에서 대전대 중국언어문화전공 4학년 이고은(HIC-Healing In the City 팀)이 대상을 수상해 일금 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국언어문화전공 4학년 이고은 양, 중기부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 대상 수상
중국언어문화전공 4학년 이고은 양, 중기부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 대상 수상

중기부와 여벤협의 '여대생 벤처성장 챌린지'는 여성의 벤처창업 붐 실현을 목표로 개최돼 전국에서 141개 팀이 참가한 챌린지로 대전대 이고은(HIC팀)이 대상, 뒤이어 서울대팀(팀장 박지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대 이고은 HIC팀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을 제안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신호 및 센서 음성 알림, 신호대기 시간 표기 등 어린이 무단횡단 사고 방지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대전대 LINC+사업단 지역협력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에 걸쳐 운영한 청년리빙랩해커톤의 성과다.

청년리빙랩해커톤은 지역문제해결 아이템의 현장적용 멘토링 및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한 상용화제품으로의 개량 등 현장형 리빙랩 연계사업을 확대·지속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당신이 원하는 도심을 만들어봐’를 주제로 한 청년리빙랩해커톤에서 무단횡단 방지 LED 스마트 볼라드(무단횡단 앙!돼용! 팀)로 이고은 양의 아이템이 대상으로 선정된바 있다.

지역협력센터 안경환 교수는 “청년리빙랩해커톤은 이제 지역청년들이 지역의 문화적 특성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로컬의 새로운 가치형성을 주도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 성장하도록 견인하는 산실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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