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 거버넌스 기능 강화
공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 거버넌스 기능 강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11.10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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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 9명 추가 위촉,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구성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9일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위원회의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위원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모습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모습

추진위원회는 기존 11명에서 이번에 9명을 추가로 위촉, 총 20명으로 두텁게 구성해 주민 의견 수용 및 의사결정의 공정성 등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에 위촉된 추진위원은 정종순 공주시의원을 비롯해 농업단체 3명, 농촌화가 1명, 여성단체 2명, 체험휴양마을 1명, 정‧학계 각 1명 등 9명으로, 덕망 있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표성 있는 각계 인사로 위촉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모습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모습

또한, 사업추진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민에게 혜택이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산학연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산하에 두어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자문위원은 조영상 공주대학교 산업유통학과 교수 등 7명으로 각 분야 전문가를 위촉, 비대면 수여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단체사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촉식 단체사진

이날 위촉식에 참가한 위원들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제4차 정례회의에 이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특강과 토론회 등을 갖고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정섭 시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위원과 자문위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대표적이고, 전문분야 인사의 참여로 이뤄짐에 거버넌스 중심의 강력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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