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희망2022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참여
대전 중구, 희망2022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 참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1.1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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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2,000만 원과 월동난방비 7,410만원 지원 받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1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 희망2022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에 참여했다.

16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월동난방비 7,410만원 지원 기탁식 모습, 왼쪽부터 중구청 박용갑 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범 부회장
16일 중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열린 ‘월동난방비 7,410만원 지원 기탁식 모습, 왼쪽부터 중구청 박용갑 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태범 부회장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열매달기,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전달, 월동난방비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총 9,410만 원을 중구에 전달했다.

구는 코로나19 위기가구 지원금 2,000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소득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37세대에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월동난방비 7,410만 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741세대에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얼어붙은 경제상황 속에서 생계 활동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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