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식 개최
한국기술교육대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1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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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한 최첨단 실습 및 연구시설로 구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지난 15일 교내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육성을 위한 최첨단 실습 및 연구시설인 ‘다담 미래학습관’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5일 교내에서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식 개최
한국기술교육대는 15일 교내에서 ‘다담 미래학습관’ 기공식 개최

2022년 말 완공예정인 ‘다담 미래학습관’은 연면적 9,242m2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축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여 정부의 8대 핵심 선도사업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보유한 고숙련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실습 및 연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담 미래학습관’에는 미래형 자율주행차, 스마트러닝 팩토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수소연료전지 및 2차 전지, 지능형로봇 등 4차 산업 핵심분야의 최첨단 실습실을 비롯하여 온라인 인터렉티브 강의실 및 홀로그램 강의실 등 미래형 강의실, 확장현실(XR) 체험관 등 미래교육을 혁신해 나가는 공간이 구축될 예정이다.

‘다담 미래학습관’ 조감도
‘다담 미래학습관’ 조감도

이성기 총장은 “다담 미래학습관은 최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해 첨단·신기술 분야의 실습과 연구가 이뤄지는 연구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담 미래학습관을 통해 연구와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교육방식을 혁신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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