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에 손세희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손 회장은 지난달 12일 열린 제48차 대한한돈협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206명 중 70표를 얻어 제20대 한돈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4년이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주요공약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가적 방역 대응 ▲한돈인의 권익 보호 ▲2세 경영 지원 ▲협회-자조금 혁신과 역량 강화 ▲국민 공감, 사랑받는 축산인 ▲환경 기후변화 대응 등을 내걸고, ‘한돈인을 위해 유일하게 정부와 맞붙은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17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손 회장은 “ASF 방역․환경규제․수입육 공세 등 현안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양돈농가를 대변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 경쟁력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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