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덕대학교 군사학부 전투부사관학과가 군 병영시설 현장탐방 및 견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국립대전현충원과 국방대학교, 육군부사관학교, 계룡대, 자운대, 연무대, 계룡대CC, 자운대CC, 뿌리공원 등 군 병영시설 현장탐방 및 견학을 실시했다.
국방대에서는 지휘통제실장의 현장설명을 통해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갖게 했으며, 육군부사관학교에서는 학교주임원사와 1기 졸업생 훈련부사관의 현장설명으로 육군 부사관이 되겠다는 자부심을 갖게 했다.
또 계룡대지역에서는 계룡대 소개, 육군본부 인재선발센터, 군 복지시설, 육해공군본부교회, 계룡대체력단련장 등 현장탐방을 실시했고, 자운대지역에서는 육군교육사령부, 육해공군대학교,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 국군의무학교, 국군대전병원, 자운대체력단련장, 자운대 복지시설에 대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 현장견학으로 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육군 장교·부사관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맞춤식 교육을 했다.
대덕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잘 대처해 군 위탁 병영실습을 대체하는 군 병영시설 현장탐방 및 견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해 주신 관련기관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군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군 간부가 되겠다는 직업관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투부사관과는 대학 학과평가에서 4년(2017~2020년) 연속 최우수(SS등급) 학과로 평가를 받아 군 특성화학과로 선정되어 대학 혁신사업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전투부사관과는 학생중심의 맞춤식교육으로 7년째 전국 대학 군장학생 합격률 1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의 꿈을 이뤄 군 간부로 진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