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송인석)은 22일 중구 대흥동 ‘으능정이 헌혈의집’에서 제99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누리봉사단은 헌혈 운동에 동참한 뒤, 지하상가와 거리에서 피켓을 들며 혈액수급양이 부족한 현실을 알리며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호소했다.
육수호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은 “누리봉사단 봉사활동이 99회를 맞이했다. 앞으로 100회를 넘어 200회, 300회까지 시민을 위한 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 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했다.
송인석 누리봉사단장은 “오늘 대전에서 실시하는 헌혈봉사를 시작으로 헌혈운동이 전국으로 퍼지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을 당부했다.
한편 누리봉사단은 헌혈을 하고 받은 헌혈증을 모아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헌혈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