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에서는 지난 24일 강원희 장평지소장이 청양군 장평면장 이후형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한국농어촌공사 장평지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강원희 직원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청양지역 영농급수 및 양배수장 농업용수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하면서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민원응대에 솔선수범하므로써 금년도 풍년농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농지면적은 3,772ha이며 수혜농업인은 4,980명이다. 주요 농업기반시설을 보면 저수지 28개소, 양배수장 56개소, 취입보 40개소, 용배수로는 2,105조 561km이다.

특히 금강변을 따라 평야지대가 소재하고 장평면은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및 폭우시에는 침수피해의 위험이 상시 도사리고 있는 지역이다.

장평면사무소와 한국농어촌공사 장평지소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구축하여 청양지역 농업·농촌 발전 및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특히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제공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평면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민원을 신속하고도 친절하게 처리해온 강원희 장평지소장이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농업인등 고객만족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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