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까지 5일, 준비 순조로워 성공 기대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2회 한산모시문화제’를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

또 모시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모시 패션쇼(이영희 패션 디자이너), 지역주민 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등 50여개의 다양한 행사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앞서 각종 프로그램 점검 및 한산모시관 일원에 초가부스 31동이 설치됐고 안내 책자와 포스터 배부 및 전국 330여개 여행사에 대한 사전 홍보를 마쳤으며 음식점 및 체험부스, 읍ㆍ면 홍보관, 특산품 판매장 등에 사용할 몽골텐트 101동과 전기시설은 오는 31일까지 완료되며, 무대시설 및 상하수도 시설은 다음달 2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중 이벤트 행사로 박이 터지면 모시제품과 서천군지역특산품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50여개 품목의 선물이 쏟아지는 ‘한산모시 박 터트리기’ 행사가 마련돼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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