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지역 숙소 동나, 기간동안 총 6천 여명 축제 참여 예상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오는 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2회 서천한산모시 대한당구연맹회장기 전국당구대회가 대회 신청 조기 마감과 함께 대회장 인근 숙박시설 예약이 매진되는 등 대박이 예상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참가신청 현황을 보면 초ㆍ중ㆍ고ㆍ대학부 등 학생부 102명을 포함한 일반부와 연맹선수 등 총 2500여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경기를 응원·관전할 가족과 갤러리를 포함하면 약 6000여명이 대회장을 찾을 전망이다.
또 전국당구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에 맞춰 한산모시문화제, 자연산 광어ㆍ도미축제, 꼴갑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고 황금연휴를 맞아 참가 선수들과 함께 많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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