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6월 안보의식 고취행사 줄이어
충남교육청, 6월 안보의식 고취행사 줄이어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3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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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육군 32사단 MOU시작으로 15일 웅변대회까지

충남교육청(김종성 교육감)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 김종성 충남교육감.
먼저 오는 1일에는 육군 제32사단과, 안보교육과 병영체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이와 연계해 3~4일 1박 2일에 걸쳐 본청 장학관과 사무관급 이상 간부들이 지역 군부대에서 병영체험을 실시한다.

6일 현충일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과 계기교육을 통해 도내 전체 학생이 조기를 게양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학교별로 외부 전문강사와 군 장성을 초청해 통일안보 특강을 하고 현충원 참배, 천안함 견학 등 현장체험학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일에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대전)에서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통일안보 문예회화대회를 산문ㆍ운문ㆍ포스터ㆍ만화의 4개 부문에 걸쳐 개최한다. 이어 6. 25전쟁 제61주년 웅변대회를 15일 공주 충남통일관에서 지역예선을 통과한 4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안보강연은 본청,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충남과학교육원 직원을 대상으로 1일 본청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750명을 대상으로 7일 연기 문화예술회관에서 저명인사를 초빙해 개최한다.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개최해 올바른 역사관 함양에 전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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