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1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키로 했다.
이날은 최고위원 보궐선거가 예정된 날로, 민주당은 이날 원내 사령탑과 최고위원 3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민주당은 30일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원내대표 보궐선거 일정을 의결했다.
원내대표 보선 선관위 위원장은 진선미 의원이 맡았으며, 홍기원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으론 정을호, 이기헌, 이주희 의원이 임명됐다.
민주당은 ‘재적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투표 20%’를 합산해 과반 득표자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선출하며, 권리당원 투표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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