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명수 의원 "국립경찰병원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확보"
국힘 이명수 의원 "국립경찰병원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국비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12.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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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의원
이명수 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국립경찰병원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비 및 신창 남성교차로 신설 착공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은 부지 2만4,581평에 총 500병상 규모를 갖출 예정이다. 총 사업비 25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의원은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예산에 없던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설치 사전타당성조사 예산 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공공의료 강화와 재난의료의 효과적 대응을 위한 국립병원의 균형배치, 비수도권 경찰공무원 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한 초대형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이 설립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내년도 국비로 국도21호선 순천향대 부근 읍내삼거리교차로 상습정체 발생 등 주변 연계 이면 도로 교통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창 남성 입체교차로(국도39호) 설치 및 원활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비 45억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2021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설계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예산 확보는 조속한 착공을 위한 발판을 만든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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