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변재일 의원 "충북 청주 주요 사업 국비 56억 추가 반영"
민주 변재일 의원 "충북 청주 주요 사업 국비 56억 추가 반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1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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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2022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수정안(이하 ‘2022년 예산안’)에 충북도와 청주시의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정부안 대비 56억 6200만원이 추가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
민주당 변재일 의원

변 의원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에는 ▲충북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 48억원 신규 반영,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폐수연계처리시설 설치사업 8억 6,200만원 증액 등이 추가 반영되었다.

특히 변 의원은 청원구 지역 예산 외에도, 민주당 반도체특위 위원장으로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290억원도 신규 확보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우리의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K-반도체 전략’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변재일 의원은,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로 발전해가는 청주가 가진 문화도시로서의 강점도 잘 활용하기 위한 콘텐츠산업 컨트롤타워를 조성하고, 기업과 주민들을 위한 환경 인프라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반영에 힘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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