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축사 297개소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및 대형피해 예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축사시설 난방기기 사용증가로 인한 화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관내 축사 297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화재 시 신속한 대응 및 대형피해 예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와 자율안전점검표 발송, 화재예방 컨설팅 및 취약시간대 화재예방 순찰 강화이다.
원현희 예방총괄팀장은 “축사시설 화재 발생 시 큰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사전 점검 실시 등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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