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가치 발굴 기록하는 도시재생 시민기자단 양성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8일 아산시 도시재생뉴딜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시민기자단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시민기자단 양성과정’은 아산시의 도시재생자원을 시민의 눈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미래 가치를 향상하는 ‘도시재생자원발굴단’을 양성하고자 ▲언론에 관한 일반적 이해 및 취재과정 교육 ▲아산학 특강 ▲실전 워크숍 ▲편집회의 및 기사 피드백 등을 주제로 진행해 총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장치원 시 도시재생과장은 “향후 도시재생 시민기자단을 통해 우리 시만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갖춘 도시재생 자원을 발굴하고 기록화해, 재생사업의 자원과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콘텐츠 발굴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기자 활동의 지속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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