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뜨거웠던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
서천군, 뜨거웠던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06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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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김가영 차유람 등 세계적 선수 대거 참가 갤러리 3천여명 호응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에서는 지난 5일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500명의 국내ㆍ외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 ‘제2회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 나소열 서천군수와 김가영 선수.
이날 대회는 세계정상급 선수인 김가영, 차유람, 최성원, 김경률 선수를 포함한 스타급 플레이어들의 살아있는 경기모습을 보기위해 갤러리 3000여명이 대회장을 찾아 경기 분위기를 한층 고조됐으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등 총 4개 분야에 24개 세부종목으로 각 경기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대회 주목을 받았던 세계 포켓 챔피언 김가영 선수는 포켓 10볼과 여자 3쿠션 등 두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량을 펼쳤으며, 3쿠션 개인전에서는 조재호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학생부 100여명을 포함한 일반 동호인에 대한 종목 확대로 선수들은 물론 동호인에 대한 출전 기회의 폭을 넓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천군은 대한당구연맹과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를 오는 2012년까지 3번 개최키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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