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김가영 차유람 등 세계적 선수 대거 참가 갤러리 3천여명 호응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에서는 지난 5일 전국 16개 시ㆍ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500명의 국내ㆍ외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 ‘제2회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주목을 받았던 세계 포켓 챔피언 김가영 선수는 포켓 10볼과 여자 3쿠션 등 두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량을 펼쳤으며, 3쿠션 개인전에서는 조재호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학생부 100여명을 포함한 일반 동호인에 대한 종목 확대로 선수들은 물론 동호인에 대한 출전 기회의 폭을 넓혀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천군은 대한당구연맹과 서천한산모시 전국당구대회를 오는 2012년까지 3번 개최키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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