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대전도시철도,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12.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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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 등 직원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도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직원의 자살예방과 심리지원 등 정신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구정신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네 번째 김경철 사장, 오른쪽 다섯 번째     안소현 센터장)
15일,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네 번째 김경철 사장, 오른쪽 다섯 번째 안소현 센터장)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직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자문 지원 △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원 △ 생명존중문화 조성 △ 자살예방 교육과 홍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장시간 터널 속, 한정된 운전실이라는 공간 내에 근무하는 기관사들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직무스트레스 및 심리상태의 객관적 측정과 전문가와의 일대일 심리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직원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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