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교통의 요지로 ‘성큼’
계룡시, 교통의 요지로 ‘성큼’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10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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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645호선 국도지선 도로개설로 광역교통망 구축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014년 10일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발맞춰 남공주역에서 계룡시를 잇는 지방도 645호선을 국도지선으로 대체하기 위해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국토해양부로부터 계룡시 엄사면에서 논산시 노성면을 잇는 약10㎞를 국도지선으로 지정 받게 됐다.

▲ 이기원 계룡시장.
시는 그동안 국도의 지선지정과 관련해 충청남도 및 국토해양부에 지방도 645호선의 국도지선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금년 2월에 이기원 시장과 담당 건설과장이 국토해양부를 직접 방문해 타당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달 26일 일반국도 노선지정령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 됐고 오는 8월경 고시가 예정됨에 따라 도로가 조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본 도로가 개설되면 대전-계룡-논산-남공주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의 도시로써, 도약하는 계룡, 매력있는 도시를 향한 계룡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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