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당첨자 발표, 29-30일 양일간 계약 진행 예정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 배방읍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 아산역 듀클래스’가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1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힐스테이트 천안 아산역 듀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4층, 4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오피스텔로 총 460호실 규모다.
타입별 공급 호실은 △84㎡A 191호실 △84㎡B 153호실 △84㎡C 116호실 등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돼 있다는 것이 현대엔지니어링측의 설명이다.
분양 일정을 보면 22일 청약 접수를 받으며, 28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을 29-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청약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으며, 타입별 1인당 1실(건)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금은 타입 구분 없이 100만원이다.
‘ 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사통팔달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를 갖춰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단지는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또 천안 불당 신도시의 생활권 공유가 가능해 교통과 쇼핑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직선거리 1.5km 내외에는 설화중, 설화고가 위치해 있다. 천안불당지구 내 명문학원가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자랑하는 특화설계 역시 눈여겨 볼 만한 대목이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전 호실 4Bay 3Room의 혁신 설계 적용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 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개의 욕실을 두어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층고는 2.65m(2.5m+우물형 15cm)까지 높여 개방감을 한층 강화했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듀클래스’는 행정구역상 아산시로, 비규제지역에 해당하여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다. 또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비규제지역인 만큼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 에비뉴 천안아산역 듀클래스’ 단지 내 상가도 동시 분양한다. 해당 상가는 지상 1층에 마련되며, 15개 점포, 계약면적 2,516㎡으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