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방역 점검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당진시 농어촌민박 방역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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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이 20일 오후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당진시에 소재한 농어촌민박을 방문했다.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왼쪽부터 우편 측면 모습 윤동현 당진부시장, 가운데 안경쓰신분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농어촌민박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왼쪽부터 우편 측면 모습 윤동현 당진부시장, 가운데 안경쓰신분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은 연말·연시, 성탄절 등 겨울철에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시설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면서, 겨울 휴가철 이용객 증가 등에 대비해 객실 정원 준수, 발열 체크,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더욱 세심히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당진 농어촌민박 진경원에는 윤동현 당진시부시장과 정낙춘 충남도농림축산국장,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점검에 앞서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의 당진시 농촌관광 현황 및 코로나19 방역조치 이행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과정에서 당진시의 농촌민박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민박사업자가 직접 시에 제출해야 하는 전기 및 액화석유가스 안전점검 결과를 유관기관이 직접 시에 직접 통보해 민박사업자의 편의를 고려한 내용이 소개되며, 이러한 사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법령개정을 검토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김 차관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준수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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