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아트홀과 멜버른커피하우스, 2층 M갤러리, 3층 세미나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 불당동에 위치한 신불당아트센터 M갤러리가 21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만영 신불당아트센터 대표를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의장, 최병금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 이종담·유영진·유영채·김선홍 천안시의원, 우제권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만영 대표는 환영사에서 “예술이 생활과 놀이로 만나지고, 학습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신불당문화센터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신불당아트센터와 함께 천안의 문화예술 발전에 동행해 달라“고 했다.
축사에 나선 박상돈 시장은 “신불당아트센터의 개관과 그 첫걸음으로 기록될 M갤러리 개관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천안시민들이 미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우리 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천순 시의장은 “이곳은 천안 시민 누구나 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력을 표현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우리 의회에서도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도시 천안을 기약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불당아트센터는 1층 아트홀(30평)과 멜버른커피하우스(60평), 2층 M갤러리(60평), 3층 세미나실을 갖춰 창작자들과 관객을 맞이한다.
신불당아트센터에서는 공연과 전시, 대관, 무용·명상·인문과 예술 등의 강좌를 개설·수강할 수 있으며 개인과 기관의 독립기획, 연계기획도 열려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