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맘스베이비, 아동 주거안전 후원금 200만원 전달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아동 주거안전 후원금 200만원 전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12.23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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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매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 이어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승인)는 대전세종맘스베이비(대표 심정숙)와 23일 주거빈곤아동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아동 주거안전 위해 후원금 200만원 전달(좌)심정숙 대전세종맘스베이비 대표, (우)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아동 주거안전 위해 후원금 200만원 전달(좌)심정숙 대전세종맘스베이비 대표, (우)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이번 후원금은 소외계층 아동의 주거안전을 위해 사용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늘어났다. 소외계층 아동의 경우 상대적으로 안전할 권리를 침해받는 경우가 많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동이 집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거개보수를 진행하거나, 안전사고예방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심정숙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후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의 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대전세종맘스베이비와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답변했다.

대전세종맘스베이비는 2016년부터 대전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의 1천만 원 이상 후원자 클럽인 “그린천사클럽”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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