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지난 18일부터 실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62명(천안#5991~천안#6052)이 집단 발생해, 관내 총 확진자 수가 6천 명을 넘어섰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 내 접촉 28명, 관내 의료기관 집단발생 관련 3명, 관내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 9명, 타지역 관련 5명, 해외입국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 등 총 62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62명이 늘어나 6,05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401명이며, 사망자는 41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62명이 늘어나 61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5991(70대, 공주시)~천안#5993(60대, 보령시) 3명은 관내 의료기관 집단발생 관련이다.
천안#5994(10대 미만, 부성2동)~천안#5995(20대, 부성1동), 천안#5999(30대, 일봉동), 천안#6002(30대, 봉명동), 천안#6018(10대 미만, 부성2동)~천안#6020(30대, 부성2동), 천안#6023(20대, 쌍용1동), 천안#6026(30대, 쌍용1동) 9명은 관내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이다.
천안#5996(10대, 목천읍)은 천안#5575의 접촉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5997(10대 미만, 불당2동)은 천안#5597의 접촉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5998(50대, 쌍용2동), 천안#6000(10대, 쌍용2동) 2명은 천안#5944의 가족이고, 천안#6001(80대, 성남면)은 천안#5557의 접촉이며,
천안#6003(40대, 부성1동)~천안#6004(80대, 병천면), 천안#6033(10대 미만, 직산읍)~천안#6035(30대, 직산읍) 5명은 타지역 관련이고, 천안#6005(30대, 신안동)는 해외입국 관련이며 격리 중 확진이다.
천안#6006(40대, 백석동)은 천안#5644의 가족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6007(40대, 목천읍)은 천안#5631의 가족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6008(60대, 청룡동)은 천안#5951의 가족이고, 천안#6009(10대, 쌍용2동)은 천안#5944의 가족이며,
천안#6010(50대, 신방동)은 천안#5878의 접촉이고, 천안#6011(70대, 성환읍)은 천안#5946의 가족이며,
천안#6012(80대, 원성2동)는 천안#5648의 가족이고, 천안#6013(70대, 부천시)은 천안#5516의 접촉이며, 천안#6014(70대, 원성2동)는 천안#5685의 가족이다.
천안#6015(50대, 쌍용2동)~천안#6016(50대, 청룡동), 천안#6027(10대, 백석동)~천안#6029(70대, 아산시) 5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이다.
천안#6017(10대, 백석동)은 천안#5757의 가족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6021(10대, 불당1동)은 천안#5789의 가족이고 자자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6022(10대 미만, 목천읍)는 천안#5660의 가족이고, 천안#6024(10대 미만, 신방동)~천안#6025(30대, 신방동) 2명은 천안#5960의 가족이며,
천안#6030(50대, 목천읍)은 천안#5505의 접촉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6031(50대, 부성2동)은 천안#5649의 가족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며, 천안#6032(60대, 신방동)는 천안#4380의 가족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다.
천안#6036(30대, 일봉동), 천안#6040(10대, 신방동), 천안#6045(60대, 성남면)~천안#6052(30대, 아산시) 10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자발적 검사)이다.
천안#6037(10대 미만, 일봉동)~천안#6039(30대, 일봉동) 3명은 천안#6036의 가족이고, 천안#6041(80대, 목천읍)은 천안#5655의 접촉이며,
천안#6042(80대, 성거읍)는 천안#5913의 접촉이고, 천안#6043(10대, 신방동)은 천안#5951의 접촉이며,
천안#6044(10대, 성남면)는 해외입국 관련이고 자가격리 중 확진이다.
22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순천향대병원, 단국대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