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충남도 ‘최우수 기관’
서산시, 음식문화 개선사업 충남도 ‘최우수 기관’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1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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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우수사례 ‘식품안전진단 컨설팅’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음식문화 개선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도 음식문화 개선 최우수 기관 선정 기념촬영하는 모습(좌부터 김성훈 주무관, 김희태 위생관리팀장, 김지범 보건행정과장, 맹정호 서산시장, 윤여신 정신위생보건과장, 조성훈 주무관)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충남도 음식문화 개선 최우수 기관 선정 기념촬영하는 모습(좌부터 김성훈 주무관, 김희태 위생관리팀장, 김지범 보건행정과장, 맹정호 서산시장, 윤여신 정신위생보건과장, 조성훈 주무관)

24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운영 실적 및 덜어먹기 실천 문화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로 진행됐다.

시는 ‘범시민 덜어먹기 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홍보와 위생등급제 운영 실적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전반에서 좋은 평가 받았다.

특히,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단체 도시락 취급 업소 54개소를 자체 선정하고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한 ‘식품안전진단컨설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외식문화의 선진성을 입증받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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