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전,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
대전문화재단‘대전, 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2.2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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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오페라 컨벤션(라임홀)에서 ‘대전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제도와 정책 마련을 위한 2021 대전문화예술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전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 웹 홍보물 1부
대전문화예술교육의 미래를 묻다 웹 홍보물 1부

이번 세미나는 문화예술교육사업 지역화와 사업비 지방 이양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체계의 심도 있는 진단과 담론 형성을 위한 자리로 지역 중심 문화예술교육 정책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백령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태희 바라성장예술연구소장의 ‘문화예술교육 지역화에 따른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 최혜자 성공회대학교 교수의 ‘대전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 총 2개의 발제를 통해 ‘지역’ 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반적이고 폭넓은 논의를 진행한다.

발제에 이어 현장 중심의 담론 형성을 위해 지역 내 현장 활동가들의 생생한 사례와 고민을 심도 있게 토론한다. ▲민경은 여러가지연구소 소장의 ‘광역과 민간, 지역을 잇는 문화예술교육’ ▲백인석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시민예술팀장의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김명순 노이에클랑 대표의 ‘대전 문화예술교육 현장 들여다보기’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지속가능한 대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등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변화하는 현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업 지방 이양에 따른 대전 고유의 문화예술교육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본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접수(http://naver.me/5qPNO6K2)를 통한 신청자 20명만 참석 가능하다. 본 세미나는 12월 31일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팀(042-480-105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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