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 27일 청양군(군수 김돈곤)으로부터 위탁받아 시행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당 행사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사업관계자 및 액션그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청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 H2O(Human, Healing, Organization)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을 실현할 조직을 발굴해 육성하고 사회공동체 특화단지 등 청양지역의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스타트업 회사, 액션그룹(동아리 활동, 학습·연구활동 등)을 발굴, 육성하고 있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육성한 공연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신활력사업의 21년 활동실적과 22년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그동안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낸 조직들에게 트로피 및 동판을 증정하였다.
한편 신활력플러스사업단(단장 황준환)은 청양지역의 특성과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등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한 공이 큰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에 감사패를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남표 청양지사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참여조직들의 열정과 전문적 식견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22년에도 더욱 많은 성과를 내고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