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 생필품 ‘빛드림 선물상자’ 전달
당진발전본부, 취약계층 생필품 ‘빛드림 선물상자’ 전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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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모은 성금 1200만원… 연말연시 취약계층 100가구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지난 27일 석문면사무소에서 당진시 관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빛드림 선물상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봉사단 직원이 석문면사무소에서 ‘빛드림 선물상자’ 운반 모습
지난 27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봉사단 직원이 석문면사무소에서 ‘빛드림 선물상자’ 운반 모습

‘빛드림 선물상자’는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쌀 5kg을 포함한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포장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2022 희망 나눔 캠페인」에서 당진발전본부가 기탁한 임직원 성금 7000만 원에서 1200만 원을 재원으로 (재)당진시복지재단이 주관해 시행한다.

수혜대상은 당진시남부사회복지관, 당진시북부사회복지관 및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당진시 관내 취약계층 총 100가구를 선정했으며, 선물상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해 해당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내년 설에도 200가구를 선정해 추가로 선물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데 우리 본부의 빛드림 선물상자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전 직원이 사회봉사 활동을 1년에 20시간씩 참여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매년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노인계층 밑반찬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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