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훈식 의원 “배방·영인초 통학로 한전 지중화 사업 선정”
민주 강훈식 의원 “배방·영인초 통학로 한전 지중화 사업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1.12.29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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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이 아산시 배방초와 영인초 통학로가 한국전력공사 2022년도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전선을 땅속에 매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자 중심 보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아산시 배방초 통학로(배방읍 북수로4~북수리907) 총길이 400여m 구간과 영인초 통학로(영인면 아산토정교차로~아산온천교차로) 총길이 600여m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배방초 통학로 16억4000만원과 영인초 통학로 16억2000만원으로 총 32여억원 규모로, 한전에서 사업비의 절반을 부담하게 된다.

강훈식 의원은 “이번 지중화 사업으로 배방초와 영인초 통학로의 가로 환경 개선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아산 지역의 지중화 사업을 꼼꼼히 챙기며 주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및 도시 경관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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