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명예로운 퇴직
윤인섭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명예로운 퇴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31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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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5개월 공직생활 마무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이 이달 33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퇴임한다.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이 33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국장은 31일 "수많은 동료와 함께 조직한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지금은 어엿한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작은 밑거름이 됐음을 평생 무한한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 국장은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장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로부터 지적행정 발전 및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윤 국장은 건설교통국의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아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매사 최선을 다한 행동으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한편, 윤 국장은 1988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의 출발점인 아산시공무원직장협의회를 2003년에 조직한 후 초대 회장을 맡았고, 온양5동장, 개발정책과장, 기업경제과장, 토지관리과장, 대중교통과장 등을 거치고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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