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 등 3개시설 연내 준공
노인회관 등 3개시설 연내 준공
  • 편집국
  • 승인 2005.09.0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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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복지수준‘업그레이드’기대

충남 서북부 최대의 웰빙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서산지역에 문화·복지 시설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사업비 16억 6700만원을 들여 짓고 있는 ‘노인복지회관’이 최근 배관 설비에 들어가 6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지상 3층, 연면적 1203㎡(364평) 규모의 이 복지회관 1층에는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이 배치되며 2, 3층은 각각 회의실과 노인 여가활동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석림동 주공아파트 단지내에 지상 2층, 연면적 1025㎡(310평)규모로 총 15억3400만원을 들여 짓고 있는 ‘석림사회복지관 별관 신축공사’와 해미면 읍내리 일원에 15억7000만원을 들여 지상 4층, 연면적 1122㎡(339평) 규모로 짓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오는 11월말 준공될 예정으로 시민복지수준이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예산에 충남도청 유칼고삐죈다’
충남도청의 예산지역 유치를 위해 예산군 도청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렬)는 군과 민간차원의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추진위는 지난 5월 5일 심대평 도지사로부터 충남도청 이전 연내 마무리 발언이 발표되면서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사뭇 긴장된 모습으로 유치전략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예산지역 이전 당위성을 홍보하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유치활동를 벌여 도내 이전적지란 필연성을 내세우며 각계의 여론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내포지역 도청유치를 위한 홍성군과의 연대를 더욱 강화해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등 유치작전에 필승을 목표로 고삐를 당기기 시작했다.

군은 그동안 도청유치팀을 구성해 유치 홍보사업과 추진위 재보완, 서해안권 행정협의회와 간담회, 대 토론회 심포지움을 갖는 등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이 함께 나서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홍성군과는 합동으로 도청유치 지원팀을 구성해 수시모임을 정례화하고 당위성 개발을 위한 추진계획과 용역을 발주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취재|김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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